Podo - SR

Final Project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제가 면접이 있어서 하루는 오전에 빠지기도 했고, 다른 팀원분들 일정도 있었어서 기획 계획이 좀 딜레이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정을 제대로 짜서 하다보니 빠른 시간 내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3일간 다음과 같이 활동했습니다.

• 아이디어 회의
• 이름 및 도메인 네임 선정
• 규칙 수정
• Prototype 제작
• Requirements 작성
• DB Schema 제작
• API Dcoument 작성
• System Architecture 제작

이 부분은 First Project 과정과 비슷해서 빠르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제일 오래 걸렸던 부분은 Prototype 제작 부분입니다. 하루 전체를 사용했습니다.

제대로 된 Prototype을 만드려다보니 픽셀도 다 맞추고, 모바일 버전도 만들어야 했습니다.

또한 직접 일러스트를 가져오거나 직접 그려야 하다보니 시간이 좀 소요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코딩이 아니라 예술 활동을 하려니 좀 힘들었습니다..ㅎㅎㅎ

안하던 디자인을 하려니 어깨나 목에 힘이 들어가다 보니 아직도 결려있네요ㅠ

 

하루종일 Prototype을 제작할 때, 뭔가 하염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데 빨리 진행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핵심적인 기능에 집중해서 기획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다음 날 아침에 미리 제대로 일정을 짜고 진행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감사하게도 적극 찬성해주셨고, 일정을 계획한 다음에 진행했습니다.

다들 목표 시간을 잡고 하다보니 하루안에 못할 것 같은 분량을 다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Figma로 프로토타입 만드는 거 다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팀원 한분이 미녀와 야수에서 사물들이 각자 일하는 장면이 떠오를 정도라고 하실 정도로요ㅎㅎㅎㅎㅎ

그만큼 다들 열심히 참여하셔서 덕분에 빨리 끝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제 오늘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는데

제가 속해 있는 백엔드팀이 빠르게 태스크를 완료하고 프론트팀에 지원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